
▲'피의게임2' 덱스(사진제공=웨이브)
'피의 게임2' 덱스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덱스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교양 부문 신인 남자예능인상을 받았다. 그와 함께 후보에 오른 이들은 'SNL 코리아 시즌3' 남현우, '러브캐처 인 발리' 김요한, '제로섬게임' 이이경, '환승연애2' 뱀뱀이었다.
덱스는 "비연예인인 저를 포함시켜 시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끝까지 저를 믿고 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감사드린다. 저와 같이 '피의 게임2'를 찍으며 너무 고생하신 플레이어 분들 너무 고생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항상 무뚝뚝한 아들을 둬서 불편함 많으신 부모님, 사실 그동안 부끄러워 말씀 안 드렸는데 이 방송은 처음으로 봐달라고 말씀드렸다"라며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열린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교양을 대상으로 한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방송인 전현무와 소녀시대 임윤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KBS를 통해 생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