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수' 포스터(사진제공=NEW)
영화 '밀수'가 순풍에 돛 단 듯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누적 관객 353만 5579명을 기록했다.
'밀수'는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입소문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좌석 판매율 추이도 신작 공세 속 1위를 지키고 있다.
배급사 NEW 측은 "현재 '밀수'의 흥행 추이를 봤을 때 금주 내 손익분기점(400만 명) 돌파도 확실 시 된다"라고 예상했다.
'밀수'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밀수판의 시원한 전개, 배우들의 열연, 류승완 감독의 개성있는 연출, 카타르시스 느껴지는 액션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극장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