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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우승 HID, UDU UDT USSF 등과 재회…'전우회-강철림픽' 메달 놓고 재대결

▲'강철부대3' 전우회(사진제공=채널A·ENA)
▲'강철부대3' 전우회(사진제공=채널A·ENA)

'강철부대3' 우승 HID를 비롯해 UDU, UDT, USSF, 707, 특전사가 '전우회'에서 다시 모인다.

12일 방송되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전우회' 1회에서는 '강철부대'만의 올림픽 '강철림픽'이 개최된다.

'강철부대3' 우승부대인 HID(육군첩보부대)부터 707(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UDU(해군첩보부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그리고 오랜만에 등장한 USSF(미 특수부대)까지 여섯 부대 24인의 대원들이 완전체로 한자리에 모여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강철림픽' 각 종목에서 우승 시 출신 부대로 전달되는 '특별 보급품' 및 강철 메달수여 소식에 대원들은 "무조건 따야 한다"라며 올림픽 못지않은 불꽃 튀는 승부욕을 선보였다.

'강철림픽' 현장에 함께한 MC 군단은 각 부대의 명예 팀장으로 변신해 승리에 앞장설 예정이다. 명예 팀장 발표가 시작되고 츄와 한 팀이 된 UDT는 축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환호를 쏟아 내며 타 부대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반면 김희철과 한 팀이 된 HID는 "희철 님 체력 저질인데?"라며 본인들이 직접 캐리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USSF와 김성주, UDU와 김동현, 707과 윤두준, 특전사와 최영재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1대1 육탄 줄다리기부터 50kg 더미 계주와 2대2 CQB 등 강철림픽다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하며 그간 볼 수 없었던 대원들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1대 1 육탄 줄다리기에서는 순수한 힘 대결을 통해 진정한 피지컬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강철부대3' 첫 번째 본 미션이었던 '해상 폭탄 제거 작전'과 동일한 대진으로 진행된 이번 종목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대결 결과가 예고됐다.

두 번째 종목은 50kg 더미 계주로 '최강 대원 선발전 3라운드'에서 사용됐던 더미가 다시 등장하자 전 부대원이 PTSD를 호소했다. 우승부대에겐 특별 보급품으로 한우 '우마카세'가 제공된다는 소식에 USSF는 명예 팀장 김성주의 어깨를 안마까지 하며 응원에 나선다. 김성주는 "절대 꼴등은 안 된다"라며 라이벌 츄를 철저히 견제해, 승리에 사활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2대2 CQB에서는 본 미션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실전형 교전을 최초로 실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교전을 준비하는 비장한 대원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대원들은 걱정 어린 시선을 감추지 못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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