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 이하늬(사진제공=MBC)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밤에 피는 꽃'이 원작 웹툰과 비슷한 결말을 향해 가는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하늬가 정체에 들킬 위기에 처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밤에 피는 꽃' 11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와 석정(오의식)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화는 한밤중 복면을 쓰고 일을 본 뒤 누군가로부터 쫓기자, 사당으로 도망쳐 소복으로 급하게 갈아입고 위패를 닦는 척 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석정의 등장에 경계심을 드러낸다. 자신의 검은 바짓단이 튀어나온 지도 모른 채 석정과 대화를 이어가던 여화는 뒤늦게 바짓단을 발견하고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조여화는 장옷의 주인을 묻는 석정의 뜻 모를 말과 행동에 어리둥절해하고, 석정의 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스러워한다. 그런 상황에서 석정이 여화의 검은 바짓단을 발견해, 조여화의 이중생활이 들킬 위기에 처한다. 이처럼 여화를 들었다 놨다 하는 그의 돌발 행동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화의 이중생활은 한 시도 조용할 날 없이 흘러간다. 숱한 위기 속에서 여화가 과연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마지막까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게 만든다.
'밤에 피는 꽃' 11회는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최종회인 12회는 17일 오후 9시 45분 시작해 85분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