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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빈), 싱글 ‘손톱’ 발매…트렌디한 감성 '기대'

▲VIN(빈)(사진제공=쿵월드)
▲VIN(빈)(사진제공=쿵월드)
VIN(빈)이 17일 데뷔 앨범 ‘손톱’을 발매했다.

VIN(빈)의 데뷔 싱글 앨범 ‘손톱’은 이별한 연인을 떠올리며 손톱을 무는 습관을 가지게 된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간결하면서 몽환적인 멜로디와 그루브한 비트가 어우러진 로우파이(Lo-Fi) 사운드트랙이 인상적이다.

VIN(빈) 특유의 청아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섬세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낸 이번 곡은 아이즈원, 류수정 등 K-POP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해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조, 강연욱이 참여해 VIN(빈)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VIN(빈)은 8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가창력과 퍼포먼스 역량을 키운 신인 여성 솔로 가수로 이날 소속사를 통해 “오랜 연습 끝에 제 이름으로 된 앨범을 드디어 발매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VIN(빈)의 데뷔 싱글 앨범 ‘손톱’은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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