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지수 프로필(사진=블리수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지수가 개인 활동을 위한 레이블 블리수를 설립했다.
블리수(BLISSOO) 측은 21일 오후 공식 SNS를 개설했다. 또 지수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장르와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수가 만들어가는 행복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나누는 것이 우리의 미션입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새로운 프로필 사진 속 지수는 하얀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수는 SNS를 통해 개인 활동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지수는 "안녕하세요, 지수입니다. 제가 BLISSOO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BLISSOO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습니다. 블랙핑크 그리고 저 지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개인 활동은 각자의 레이블을 설립해 활동할 전망이다.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 리사는 라우드를 설립했다. 로제가 어떻게 개인 활동을 이어갈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