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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 ‘7인의 부활’ 캐스팅…종횡무진 활약 예고

▲이정신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정신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 ‘7인의 부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지난해 방영된 피카레스크 복수극인 ‘7인의 탈출’의 시즌2 작품으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정신은 황찬성 역을 맡아 대한민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세이브 기업의 대표로 변신한다. 황찬성은 본래 대한민국 3대 신문사라는 황제일보의 후계자였으나, 모든 걸 버리고 뛰어든 포털사이트 사업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수완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비주얼, 피지컬, 능력 모두 완벽한 그는 한모네(이유비 분)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이정신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정신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은 가수와 배우로서 모두 활발히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다. 씨엔블루로서는 약 7년 만에 아시아 투어 2024 CNBLUE LIVE ‘CNBLUENTITY’ IN ASIA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우로서는 전작 ‘별똥별’에서 첫 전문직 연기에 도전해 ‘영앤리치 톨앤핸섬’ 캐릭터를 완벽히 구축해 온 이정신이 지난해 피카레스크 복수 극으로 화제를 이끌었던 ‘7인의 탈출’의 시즌2 작품인 ‘7인의 부활’에서는 새로운 얼굴로 합류해 또 어떤 연기적 변신을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정신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3월 29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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