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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100만 관객 돌파…'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영화 '파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파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파묘'가 개봉 3일째인 24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누적 관객 수 100만891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파묘'는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 베테랑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호연으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극장가의 대표 흥행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파묘'는 2024년 최고 사전 예매량과 역대 오컬트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명을 돌파, 2024년 극장가를 견인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또한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기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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