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천둥, 미미, 산다라박, 박두라미(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천둥, 미미가 천둥의 누나 산다라박, 박두라미를 만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아이돌 시월드' 입성기를 공개 중인 예비부부 천둥♥미미가 시누이 산다라박, 박두라미와 함께 술자리를 갖는다.
천둥의 둘째 누나 박두라미는 과거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데뷔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언니가 옛날엔 몸이 더 약했는데 너무 바빠서 잠도 잘 못 자고"라고 입을 열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 활동 때는 1년간 잠을 못 잤지만 그만둘 수 없으니까 그냥 버틴 것"이라고 애써 덤덤하게 대답했다. 박두라미는 "가장으로서 너무 그런 책임감이 많아서"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19살 나이에 가장으로서 활동해야 했던 산다라박의 이야기에 천둥♥미미도 같이 숙연해졌다. 미미는 산다라박에게 "오빠한테도 많이 들었다"라며 "그때마다 오빠가 큰누나 짐을 내가 덜어줘야 한다고"라며 천둥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결국 산다라박도 찡한 마음에 울먹이기 시작했고, 미미 또한 공감의 눈물을 흘리며 첫 4인 술자리는 눈물바다가 됐다.
아이돌 시월드 4인의 취중진담은 25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