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사진제공=서유리 SN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30일 유튜브채널 로나로나땅 채널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서유리는 "축하해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라며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너무 행복하다. 나는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라고 공개했다.
그는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여러분들이 자꾸 엑스 이야기를 해서 짜증났다. 열받았다"라며 "당연히 이사했다. 조정 중이니까. 변호사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유리는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하고, 얼굴이 피는 것 같지 않나"라며 "그동안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결혼정보회사 등록하고 소개팅할 거다"라며 "결혼은 못해도 애 낳고 싶다. 빨리 애 낳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2019년 8월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