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드레스룸(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촬영지 한남동 거리에서 옷 쇼핑을 즐긴다. 또 마마무 솔라와 먹방을 펼친다.

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새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바디 프로필 촬영 후에도 꾸준히 '유지어터'로 살아가는 박나래의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진다.

박나래는 아침부터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달라진 일상을 보여준다. 바디 프로필 전과 달리 얼굴 부기가 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거울을 보는 의미가 달라졌다며, 이제는 "이것"을 본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박나래는 "운동이 재밌어요"라고 밝힌다. 또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 '언니 따라 운동할 거다'라는 댓글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한다.

▲박나래 한남동 옷 쇼핑(사진제공=MBC)

박나래는 드레스룸 다이어트에도 도전한다. 다이어터들에게는 '큰 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라는 속설이 있다며, 흘러내리는 바지와 고무줄 바지를 나누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는 기상천외한 의상들을 꺼내 다시 입으며 달라진 핏을 확인하고, 일부 의상에 대해 미련을 드러내기도 한다.

박나래는 'MZ 패션의 성지' 한남동 거리에서 오프라인 옷 쇼핑을 즐긴다. 다이어트 후 자신감을 얻은 그는 스몰 사이즈 옷을 소화하며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뒤태를 자랑한다. 박나래는 옷을 디자인만 보고 고를 수 있게 된 변화에 감격하며 행복감을 표현한다.

또 박나래는 4개월 만에 친구인 마마무 솔라를 만나 '머슬 토크'를 나눈다. 서로의 달라진 모습에 칭찬을 쏟아내며, 치팅데이를 방불케 하는 먹방도 펼친다.

박나래의 행복한 유지어터 일상과 오프라인 옷 쇼핑 도전기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