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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 '진범' 배해선 습격에 기절…15회 예고 '이미진' 찾는 최진혁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배해선의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정은지가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에서는 그동안 벌어졌던 사건의 진범이 나옥희(배해선)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진(정은지)은 임순(이정은)의 모습으로 낮잠을 자던 중 부모님께 발각돼 추격전을 벌였다. 경찰서에 연행돼 자신이 이미진이라고 주장하던 임순은, 계지웅(최진혁)의 등장에 몸을 숨겼다. 하지만 지웅은 임순을 알아봤다.

지웅은 임순이 이미진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진 씨랑 무슨 사이에요?"라고 추궁했다. 임순은 "저도 정말 얘기하고 싶다"라며 울먹였다.

임청(정영주)은 지웅으로부터 '임순'이라는 이름을 듣고 "맞죠? 우리 순이를 내가 못 알아보고, 미쳤나 보다"라며 잃어버린 동생을 찾았다고 생각했다. 이를 안 미진은 착잡해 하다 사직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사직서를 품고 출근하던 임순은 백철규(정재성)의 심복으로부터 서류 봉투 하나를 받았다. 임순은 그 안에서 나는 향 냄새를 맡았고, 고나흔(최범호) 살인사건이 있던 날 범인에게서 났던 냄새와 같다는 것을 알아챘다. 서류봉투 안에 든 것은 양귀비꽃이었다.

병덕은 임순이 부탁했던 나옥희의 신상 정보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백철규 마약리스트에 있던 '공은심'이라는 여자를 찾고 있었어요"라고 한 서류를 함께 보여줬다. 임순은 사진을 확인하고 "이거 나옥희 인턴이잖아요"라며 놀랐다. 나옥희의 로커에서 양귀비 냄새를 맡은 임순은 미진의 휴대폰으로 계지웅에게 전화해 진범을 찾았다고 전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학찬(정석용)은 처제 임순을 찾던 중 공은심을 만났다. 우연히 학찬의 배경화면에서 자신의 얼굴을 알고 있는 이미진의 사진을 본 공은심은 이학찬을 감금했고, 미진에게 "네 아빠 보고싶으면 우리가 마주쳤던 곳으로 와. 경찰 달고 오면 네 아빠 죽어"라고 말했다.

계지웅과 주병덕도 공은심을 쫓았다. 공은심은 이미진을 다른 곳으로 유인했고, 이미진은 비닐하우스에서 울린 이학찬의 전화에 달려갔지만 공은심이 그의 머리를 내리쳤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는 공은심과 이미진의 추격전이 그려졌다. 또 백골 사체가 발견된데 이어 위기에 놓인 이미진을 계지웅이 다급하게 찾는 모습이 그려졌고, 주인공들에게 무슨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집중시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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