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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코리아' 공식 출범 'D-1'…K-POP 시장에 '돌풍' 예고

▲빌보드 코리아(사진 = 빌보드 코리아 제공)
▲빌보드 코리아(사진 = 빌보드 코리아 제공)
'Billboard K POWER 100'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빌보드 코리아가 K-POP 시장에서 새로운 흥행 파워의 축으로서, 향후 팝 음악의 본고장에서 갈고닦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2의 BTS와 같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빌보드 본사 사장 마이크 반(Mike Van)과 편집장 한나 카프(Hannah Karp) 등 글로벌 본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마이크 반 사장은 불과 넉 달여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을 정도로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빌보드 코리아에 큰 힘을 실어주면서 한국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구상이다. 이를 통해 변방에서 세계음악의 중심으로 떠오른 K-POP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가면서 전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과 교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활발히 만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브라질의 대표 스타 가수 루이자 손자(Luisa Sonza)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K-뮤직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와 만난다. 또 아시아 톱스타 이샤나 사라스바티(Isyana Sarasvati)와 SB19, BINI 등도 한국을 찾아 글로벌한 축하의 장을 빛내게 된다.

이와 관련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발행인은 "27일 행사는 한국 대중음악의 근 100년 역사를 기념하며 K-POP 등 한국 음악이 세계 음악 산업에 끼친 영향력을 조명하는 자리"라며 "매년 1차례씩 발간되는 한국어와 영어로 구성된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 등을 통해 한국 아티스트의 전 세계적인 네트워킹의 초석을 마련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0년 PMC 그룹에 인수된 빌보드 미디어의 한국 지사로 공식 출범한 빌보드 코리아는 이후 버라이어티, 롤링스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아트뉴스, 골든글로브, WWD, 아트포럼 등 PMC 산하의 매체들에게 K-뮤직을 포함한 K-컬처를 전파하는 허브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구상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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