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12번째 '골드' 스트리밍 인증을 획득했다.
2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만세'는 지난 7월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넘기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 곡은 지난 2015년 발매된 세븐틴 미니 2집 'BOYS BE'의 타이틀곡으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소년의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세븐틴은 '만세'를 비롯해 '아주 NICE', '울고 싶지 않아', '예쁘다', 'Left & Right', 'Ready to love', 'Rock with you', 'HIT', '손오공', 'HOT', 'Dar+ling', '박수' 등 총 12개의 스트리밍 '골드' 인증 곡을 보유하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을 발매하고,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일본에서는 돔 투어와 싱글 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세븐틴은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