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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딘딘 조카 니꼴로, 유선호와 촬영지 문경 용추계곡 촌캉스 만끽

▲딘딘 조카 니꼴로, 유선호(사진제공=KBS)
▲딘딘 조카 니꼴로, 유선호(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딘딘 조카 니꼴로가 유선호와 문경 용추계곡에서 촌캉스를 즐긴다.

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딘딘, 유선호, 니꼴로의 문경 여름 휴가가 공개된다.

이날 니꼴로는 밀짚모자, 꽃무늬 일바지, 검정 고무신 패션까지 귀엽게 소화하며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의 정석을 보여준다. 또 니꼴로는 대야 썰매부터 채소 수확까지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체험으로 촌캉스를 제대로 만끽한다.

니꼴로는 삼촌 딘딘을 쏙 빼 닮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 DNA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니꼴로는 난생처음 보는 깻잎 밭에도 거침없이 들어간다. 니꼴로는 깻잎을 터프하게 뜯고, 자신의 바구니에 쏙 넣는 야무짐으로 기특함을 안길 예정이다. 딘딘과 유선호는 밭에 들어가지도 않은 채 "니꼴로 저것도 따 봐"라고 입으로만 열심히 일하며 꾀를 부려 폭소를 자아낸다.

니꼴로는 유선호가 저녁상을 차리기 시작하자, 유심히 관찰한다. 이어 니꼴로는 "니꼴로가 해볼래!"라고 적극적으로 앞장을 선다. 니꼴로는 "이건 어디에 놔야 해?"라며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질문하며 열정의 신입사원 같은 태도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나아가 니꼴로는 "딘딘 삼촌, 니꼴로가 다 했어요!"라며 귀여운 애교까지 겸비한 '얼굴 천재'의 매력을 뿜어낸다.

유선호는 니꼴로와의 하루에 몸 사리지 않은 육아 열정을 보인다. 유선호는 계곡에 망설임 없이 빠지고, 빨간 대야에 탄 니꼴로를 끌어주며 썰매까지 태워준다. 안영미는 "허리 펴는 걸 본 적이 없어"라며 스윗한 삼촌 유선호에게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니꼴로의 여름 휴가는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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