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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日 데뷔 싱글, 오리콘+빌보드 재팬 차트 1위

▲라이즈 첫 일본 싱글 'Lucky'(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 첫 일본 싱글 'Lucky'(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이하 SM)의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 현지 차트를 휩쓸었다.

SM은 10일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된 라이즈의 정식 데뷔 싱글 'Lucky'(럭키)가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이상 9월 2~8일 집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오리콘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즈, 일본 데뷔 싱글이 1위'라는 제목의 기사로 라이즈의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소식을 전하며, 일본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 찍은 라이즈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라이즈는 일본 첫 싱글 ‘Lucky’가 오리콘 차트에 반영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9월 4~8일자)에서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도 대세 그룹임을 증명했다.

이번 싱글은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ucky'를 비롯해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일본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로 선보인 'Same Key'(세임 키)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SM은 라이즈의 일본 데뷔를 기념해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도쿄 유니버설 뮤직 스토어 하라주쿠에서 'Lucky' 관련 팝업스토어가 열렸으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굿럭트롤'과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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