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동상이몽2' 장수원 (사진제공=SBS )
2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수원♥지상은의 출산 후 첫 완전체 가족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장수원은 조리원에서 퇴원하는 ‘생후 29일 차’ 딸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늦깎이 아빠로서 ‘육아템’ 공부는 물론, 딸 밀착 케어를 위해 집안 곳곳 재정비에 나선 장수원은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물론, 아내 지상은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동상이몽2' 장수원 (사진제공=SBS )
장수원은 요리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뜻밖의 위기를 맞이했는데 아내 지상은의 예상치 못한 ‘긴급 외출’로 신생아 딸의 단독 육아에 도전하게 됐다.
로봇 연기를 넘어서 일상조차 로봇 그 자체인 장수원은 난생 처음 마주한 단독 육아에 우왕좌왕 하며 처음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로봇 아빠’ 장수원을 뛰어 넘는 딸의 남다른 행동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역시 로봇 딸 맞네”라며 깜짝 놀랐다. ‘45세 아빠’ 장수원과 ‘생후 29일 차’ 딸의 역대급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장수원♥지상은은 ‘유방암 투병’으로 올 4월 돌아가신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았다. 고위험 산모로서 무사히 출산을 마치고, 오랜만에 시어머니를 마주한 지상은은 이내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고, 장수원 역시 “엄마가 보고 싶어 하던 딸 태어났는데...”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