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서지혜(사진 제공 =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박달 역을 맡은 서지혜가 후반부까지 뜨거운 활약을 이어가며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서지혜가 연기하는 박달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친구이자 강해준(배현성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윤주원, 강해준, 김산하(황인엽 분)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추억을 쌓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이들을 지켜봤기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서지혜는 이런 박달을 특유의 따뜻함과 러블리함으로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공감을 이끌었고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서지혜(사진 제공 =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더불어 정채연과의 찐친 케미는 미소를 유발하며 귀여움을 자아냈고, 배현성과의 로맨스 케미는 마지막까지 설렘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극에 한층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렇듯 상대 배역에 맞춰 물들어간 서지혜의 맞춤형 케미와 이로 인한 다채로움이 '조립식 가족'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서지혜(사진 제공 =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특히 '조립식 가족' 13-14회에서 박달이 강해준에게 10년 동안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보여지며 과연 짝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서지혜 출연 JTBC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