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버추얼 아이돌 연합 콘서트 ‘V.I.P 콘서트’(사진제공=JTBC)
JTBC는 27일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연합 콘서트 ‘V.I.P(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콘서트’ 실황을 중계한다.
지난 14일 열린 ‘V.I.P 콘서트’에는 인기 버추얼 아이돌 이주인, 티그니스 카닌, 코오리세라, 타루, 유논, 플로리스 로에, 에피오네 나시아, 쿠로가미 사샤, 이아나, 벨디르, 시트리, 수비, PLAN.B, 유리에가 참가해 완벽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콘서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세계관의 버추얼들이 차원을 넘어 팬들과 한 공간에서 만나는 콘셉트로 진행된 만큼 각 팀의 특색을 살린 화려한 영상미와 특수 효과 등 다채로운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
‘V.I.P 콘서트’의 MC는 유정과 DKZ 재찬이 맡았다. 이미 어워드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 MC로 활약한 재찬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 넘치는 토크 실력을 입증한 유정이 만난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JTBC 관계자는 “국내 최초 힙합 버추얼 그룹의 무대는 물론 발라드, 댄스 등 장르의 다양성으로 듣는 재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버추얼 아이돌이 생소한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기대감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