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2024 MBC 연기대상'(사진제공=MBC)
'2024 MBC 연기대상'이 결방된다.
MBC는 30일 이날 오후 8시 40분 생중계 예정이었던 '2024 MBC 연기대상'을 녹화방송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MBC 측은 "이 결정은 희생자분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녹화된 방송의 편성 일정과 수상자 발표 방식은 추후 상세히 안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MBC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벌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당일 오후 예정됐던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