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하얼빈' 현빈, 31일ㆍ1월 1일 무대인사 취소…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애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영화 '하얼빈' 스틸컷(사진제공=CJ ENM)
▲영화 '하얼빈' 스틸컷(사진제공=CJ ENM)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무대인사를 일부 취소했다.

'하얼빈' 측은 31일과 내년 1월 1일로 예정됐던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를 취소했다.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기 위해 홍보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오는 4~5일 등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대로 진행한다. '하얼빈' 측은 "애도의 의미를 잊지 않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경,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구조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