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희준 '나의 완벽한 비서' 특별 출연(사진제공=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배우 이희준이 '나의 완벽한 비서' 첫 방송에 특별 출연한다.
3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로맨스를 다룬다.
첫 회에는 '쫀득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드는 배우 이희준이 특별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그가 연기할 '피터 권'은 전무후무한 아시아계 최초의 F1팀 디자인 책임자이자, 서치펌 '피플즈'의 CEO 지윤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헤드헌팅 타깃이 되는 인물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서킷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레이싱카의 시원한 질주를 보고 있는 피터 권과 그런 그에게 이직을 제안하러 온 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지윤이 그의 이직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또 강렬한 아우라를 자아내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이희준의 활약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첫 회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으로 헤드헌팅의 흥미로운 세계로 인도함과 동시에 지윤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 대표인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로맨스뿐만 아닌 헤드헌팅 회사의 이야기를 통해 다채로운 직업군의 면면을 들여다볼 '나의 완벽한 비서'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 1회는 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