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3(사진제공=EBS)
4일 첫 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3’에서는 곽준빈과 함께 세계 기사식당의 음식을 만나보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찐 로컬 체험기로 극강의 대리만족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포문을 여는 만큼 기대감을 높인다. 까다로운 현지 기사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추천 맛집들은 어디일지,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음식들이 소개될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에도 곽준빈과 로컬 여행을 제대로 만끽할 여행 메이트들이 등장한다. 먼저 곽준빈의 절친이자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을 프랑스에서 만나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야간 오토바이 라이딩 중 마른하늘에 빗물 샤워라는 의도치 않은 상황을 맞이하곤 멘붕에 빠져 있어 이번에도 ‘사서 고생길’이 예상된다. 음악으로 정신승리를 이끌어내려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다음으로 시즌2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레전드로 남긴 주인공이자 시즌3 출연을 약속했던 걸그룹 빌리(Billlie) 츠키가 약속을 지킨다.
특히 곽준빈은 '세계기사식당3'를 통해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기사들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문화, 생활, 환경 등 현지의 특색이 묻어나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가족 사랑, 일에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 등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익숙함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