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 2회(사진제공=tvN)
500억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이민호가 우주정거장에 본격적으로 입성, 등장 인물들과 인물 관계도를 형성하기 시작한다.
5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2회에서는 우주관광객 공룡(이민호)과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의 우주정거장 입성 환영 파티가 개최된다.
지난 방송에서 공룡과 이브 킴은 우주선 지오텐을 타고 우여곡절 끝에 우주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우주에 올라온 공룡은 극심한 멀미로 인해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이브 킴의 발 빠른 대처로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지구에 있는 우주인들과 MZ그룹 사람들, 공룡의 가족들의 무한한 관심 속에서 공룡과 이브 킴이 탄 지오텐도 우주정거장과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앞으로 펼쳐질 공룡과 이브 킴의 우주 라이프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마침내 우주정거장에 도킹한 공룡과 이브 킴의 모습이 공개된다. 우주정거장에 머무르고 있던 우주과학자들은 환영 파티를 개최하며 이들의 도킹을 축하하고 있다.
여기에 우주관광객 공룡이 지구에서 직접 공수한 억대 금액의 선물상자를 오픈, 환영 파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각자의 취향을 맞출 뿐만 아니라 우주에서는 좀처럼 볼 일이 없는 특별한 선물에 우주인들의 눈도 한껏 커져 있어 과연 공룡의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주인들을 놀라게 할 이민호의 선물은 '별들에게 물어봐' 2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