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 추가 공연 지역이 발표됐다.
YG는 13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8%(1750원) 오른 4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5월 31일 호찌민, 6월 14일 자카르타에서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YG 측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걸그룹의 첫 번째 월드투어라는 점을 떠올리면 그 규모가 작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각국으로 활동 저변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 "가급적 더 많은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향후 발표될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 공연은 오는 25~26일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한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미국 뉴어크·로스엔젤레스, 일본 카나가와·아이치·오사카·후쿠오카, 싱가포르·홍콩·방콕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첫 정규 앨범 'DRIP(드립)'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DRIP'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연일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