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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이재명 전 대표→블랙핑크 로제 등 선정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이투데이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이투데이DB)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블랙핑크의 로제 등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100)에 선정됐다.

타임지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의 리더 부문에는 이 전 대표를 포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이 이름을 올렸다.

타임의 찰리 캠벨 에디터는 이 전 대표의 출생과 어린 시절 공장 노동자 생활, 정치 이력과 피습 사건, 작년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소추를 주도한 사실 등을 소개했다.

▲로제(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로제(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또 블랙핑크 로제는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로제를 선정한 사유를 집필한 배우 릴리 콜린스는 "매우 역동적 연주자이면서 작곡가이기도 하다"면서 "그녀는 기본적으로 아이콘이자 보스 그 자체다. 그녀의 목소리는 정말 강하고 음악은 무척 재미있다"고 썼다.

이와 함께 '타임 100'의 '아티스트' 부문에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했던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한국명 김대현)이, '아이콘' 부문에는 미국배우조합(SAG) 선정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데미 무어가 각각 포함됐다.

타임지는 2004년부터 매년 세상을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시킨 개인이나 단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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