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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 (SIKKOO), 'KCON JAPAN 2025' 빛낸 '국산 힙합'의 매력

▲식구 (사진 = 'KCON JAPAN 2025' 제공)
▲식구 (사진 = 'KCON JAPAN 2025' 제공)
그룹 식구 (SIKKOO)가 'KCON JAPAN 2025'에서 '국산 힙합'의 매력을 전파했다.

식구 (SIKKOO, 요시·200 (이백)·구민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JAPAN 2025'에 참여했다.

지난달 29일 새 EP '간 (間)'을 성공적으로 발매한 식구는 AOMG 2.0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신예 힙합 그룹이다. 이번 'KCON JAPAN 2025'를 통해 글로벌 관객들과 호흡하며 더욱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식구 (사진 = AOMG 제공)
▲식구 (사진 = AOMG 제공)
먼저 9일과 10일 진행된 'X STAGE'에서 식구는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TEAM TOMODACHI (KR Remix)'(팀 도모다치 (코리안 리믹스) 무대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어 식구의 롤모델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박재범의 노래를 메들리로 엮은 무대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간 (間)'의 타이틀곡 '방앗간'과 수록곡 '마구간' 무대를 통해 식구가 추구하는 '국산 힙합'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어 11일 'M COUNTDOWN PRE SHOW'에서도 '방앗간'과 또 다른 수록곡 '푸줏간' 무대를 열정적으로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무대 외에도 식구는 마쿠하리 멧세 곳곳에서 K-POP 팬들에게 자신들의 이름과 '간 (間)'에 대한 전단, 물티슈를 나눠주는 등 'KCON JAPAN 2025'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톡톡히 활용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식구는 멀티플레이형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다양한 대학 축제 무대에서도 식구의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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