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야구 2025' 로고(사진제공=JTBC)
한명재 캐스터, 정민철 해설위원이 '최강야구'에 합류한다.
JTBC는 14일 '최강야구' 중계진으로 한명재 캐스터와 정민철 해설위원이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9월 방송을 앞둔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으로, 이종범 감독을 필두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KBO 레전드들이 새 시즌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베테랑 중계진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명재 캐스터는 오랜 기간 프로야구 중계를 담당해온 1세대 캐스터로, 경기 장면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전달력과 명언 제조기로 불리는 감성 해설로 야구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한화 이글스의 영구결번 레전드 출신으로, 선수와 코치는 물론 구단 단장까지 역임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해설을 선보여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장기간 호흡을 맞춰온 콤비로, 이번 '최강야구'에서 다시 한 번 파트너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JTBC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중 새 시즌 방송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