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기부…선한 영향력 확산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생일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필릭스는 15일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의 소아청소년환아 치료비, 유니세프 라오스 영양 및 식수 위생 사업, 월드비전 가족돌봄아동 지원 등에 사용된다.
그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국내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벅찬 감동을 느낀다.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필릭스는 지난해에도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생일 기부를 이어갔으며,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국내 아동 지원 사업 '아침머꼬', 경남·경북 산불 피해 복구 등 국내외 현안에도 꾸준히 후원해왔다.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두 차례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dominATE'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로 진행된 이번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