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과 진정성 담은 ‘GOD’ MV 비하인드 공개

나나(NANA)가 첫 솔로 앨범으로 보여준 강렬한 세계관을 비하인드 컷에서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나나는 파격과 몰입을 오가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일 나나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 타이틀곡 ‘GOD’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이미지가 공개됐다. 앞서 뮤직비디오는 나나 특유의 독보적인 감각과 서사를 담아내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번 비하인드 컷 역시 촬영장의 긴장감과 생생한 몰입도를 전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과감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으로 파격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순간에 몰입한 듯 깊은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당당한 잠재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Seventh Heaven 16’은 나나가 16년간 쌓아온 음악적 에너지를 응축한 앨범으로, 진정성 있는 태도로 치열하게 임한 현장이 비하인드 이미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특히 이번 앨범은 나나의 생일과 데뷔 16주년에 맞춰 발매돼 팬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어머니의 해(1968년)를 기념한 타투 ‘1968’을 공개하며 가장 소중한 존재에 대한 진심 어린 헌정을 전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GOD’은 존재를 넘어선 믿음과 질문을 담은 강렬한 메시지로 발매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수록곡 ‘Daylight’와 ‘상처’의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