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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조아람, 현실 공감+통쾌 웃음

▲‘달까지 가자’ 조아람(사진제공=MBC)
▲‘달까지 가자’ 조아람(사진제공=MBC)
배우 조아람이 ‘달까지 가자’에서 사랑스럽고 현실적인 MZ세대로 완벽 변신했다.

조아람은 19일 방송된 ‘달까지 가자’ 1화에서 마론제과 비공채 회계팀 김지송 역으로 등장했다. 조아람은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생존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 지송은 남자친구와 몰래 통화하다가 들키거나, 밥값은 아끼면서도 커피와 신상 아이템 앞에서는 과감해지는 ‘MZ력 풀장착’ 캐릭터로 활약했다. 회사로 데이트용 택배를 잘못 시켜 곤란해하는 모습, 상사에게 실수를 범하면서도 허당 매력을 뽐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지송이 다해(이선빈 분), 은상(라미란 분)과 함께 과거 ‘삼인방’이 된 사연이 공개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생일날 이별한 다해를 위로하기 위해 엉뚱한 명언을 늘어놓고, 이별 사유를 알게 된 뒤 친구들과 함께 통쾌한 참교육을 펼치며 코믹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전작 ‘감사합니다’에서 엘리트 신입사원을 연기했던 조아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러블리하고 현실적인 MZ세대로 또 다른 변신에 성공했다. 다채로운 표정과 유쾌한 에너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조아람의 활약이 이어질 ‘달까지 가자’ 2화는 20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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