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7' 명은, 동건(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최커가 된 동건♥명은 커플이 한국 레스토랑, 그림 공방, 아이스링크 등에서 첫 데이트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 10회에서는 호주에서 돌아온 동건과 명은이 달콤함과 어색함이 가득한 데이트를 펼치며, 단짠 매력을 보여준다.
이날 동건은 명은을 만나 "우리가 호주에서 크나큰 사건 사고가 있지 않았냐"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건넨 뒤, "오늘은 내 방식대로 나를 보여주겠다. 나만 따라오면 돼"라며 데이트를 주도한다. 이에 두 사람은 레스토랑, 그림 공방, 아이스링크까지 이어지는 '풀코스 데이트'를 즐긴다. 그러나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동건의 이벤트에 스튜디오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이다은은 "이게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데이트 내내 동건의 과한 플러팅도 이어진다. 그는 차 안에서 명은에게 "너 MBTI가 혹시 'CUTE' 아니야?"라고 말해 스튜디오와 현장을 동시에 얼어붙게 만든다. 유세윤과 이지혜는 "안 돼", "짜증 나"라며 폭발했고, 명은 역시 "당장 사과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잇따른 실수에 명은은 결국 표정 관리에 실패하고, 유세윤은 "짝은 되었는데, 추억은 안 쌓여있다. 그냥 추억 채우기에 급급하다"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파워J' 동건이 준비한 회심의 데이트가 명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