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1집 'LIL FANTASY vol.1' 美 빌보드 200 38위

▲트와이스 채영(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채영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입성했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채영의 정규 1집 'LIL FANTASY vol.1'(릴 판타지 볼륨1)은 27일 자 '빌보드 200'에서 38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비롯해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바이닐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채영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SHOOT (Firecracker)'는 작사·작곡·편곡까지 주도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톱5에 오르는 등 국내외 성과도 거뒀다.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THIS IS FOR'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 OST 수록곡 'TAKEDOWN'과 미니 14집 수록곡 'Strategy'로 빌보드 '핫 100' 진입에 성공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을 발매하고, 1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열어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