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4' 다채로운 음악+칼각 퍼포먼스 예고

하츠투하츠가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를 발매하며 '2025년 최고의 신인' 자리를 굳힌다.
하츠투하츠의 새 앨범은 지난 2월 데뷔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와 6월 발표한 'STYLE'(스타일)의 인기를 잇는 신보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예고됐다. 하츠투하츠는 이날 자정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FOCU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 다채롭게 만나는 하츠투하츠의 음악 세계
첫 미니앨범 'FOCUS'에는 타이틀 곡 'FOCUS'를 비롯해 'STYLE', 뉴잭스윙 댄스 곡 'Pretty Please'(프리티 플리즈), 펑키한 누디스코 스타일의 'Apple Pie'(애플 파이), 로맨틱한 시티팝 'Flutter'(플러터), 감미로운 R&B 팝 발라드 'Blue Moon'(블루 문)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 전반을 통해 하츠투하츠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 곡 'FOCUS'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곡이다. 멤버들의 시크하고 쿨한 매력이 강조되며, 'The Chase'와 'STYLE'의 작사를 맡았던 KENZIE(켄지)가 이번 곡의 작사에도 참여했다. '모두 하츠투하츠에게 포커스를 맞추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그룹의 세계관을 확장한다.
◆ 독보적 '칼각 퍼포먼스 대표주자'
하츠투하츠는 8명의 멤버가 완벽한 싱크로율로 선보이는 '칼각 퍼포먼스'로 주목받아왔다. 개성 있는 포인트 안무로 국내외 챌린지 열풍을 이끈 만큼, 타이틀 곡 'FOCUS'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지난 10일 공개된 새 앨범 트레일러에는 세련된 분위기의 'FOCUS' 퍼포먼스 일부가 담겨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적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골든)의 안무가 조나인이 디렉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제목처럼 '포커스'를 맞추는 후렴 안무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이 글로벌 챌린지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 하츠투하츠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FOCUS'
하츠투하츠는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통해 '나만의 ♥(하트) 스타일'을 알아보는 테스트, 멤버별 '♥'를 얻는 방법을 담은 룰북, 그리고 사랑에 빠진 감정을 표현한 무드 샘플러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독창적인 감성을 전달했다. 또한 해외 일러스트 작가 sunonebird(썬원버드)와의 컬래버를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러블리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앨범 전곡과 함께 뮤직비디오 본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티징 콘텐츠와는 다른 콘셉트의 영상으로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