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는 오는 16일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에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트로피는 오는 6월 캐나다, 멕시코, 미국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FIFA 월드컵 2026™'의 우승국에 수여되는 실제 공식 트로피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한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한국이 1986년부터 2026년까지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넘어 통산 12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시점이라, 국내 팬들에게 전달될 승리의 기운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이자 트로피 투어의 독점 권리를 보유한 파트너사다. 올해로 20주년(6회째)을 맞이한 트로피 투어는 지난 1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약 150일간 전 세계 30개국 75개 지역을 순회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한국에 도착한 트로피는 16일 미디어 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인 뒤, 다음 날인 17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축구 팬들이 월드컵 우승의 감동을 눈앞에서 직접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코카-콜라의 축구 사랑은 유서가 깊다. 1998년 '777 응원단'을 시작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2,331명의 응원단을 이끄는 등 한국 축구 역사의 굵직한 순간마다 팬들과 함께해왔다. 트로피 투어 역시 2006년부터 2010년, 2014년, 2022년에 이어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진정성 있는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오랜 시간 한국 축구와 호흡하며 팬들과 함께 진심으로 응원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리지널 트로피가 가진 승리의 에너지를 국내 팬들과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1976년부터 FIFA와 협력을 시작해 1978년부터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며, 2006년부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트로피 투어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