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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학교 3부작 vs ‘너 그리고 나’ 中 가장 힘든 안무는?

▲여자친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여자친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여자친구가 ‘파워 청순’ 안무의 고충을 토로했다.

여자친구는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1집 ‘LO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그 동안의 안무 모두 힘들었다. 하지만 24시간 연구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을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연 멤버들이 생각하는 가장 힘든 안무는 무엇일까.

먼저 예린은 ‘오늘부터 우리는’의 뜀틀 동작을 꼽았다. 그는 “무대 위에서 자칫하면 사고가 날 수 있는 퍼포먼스라서 힘들었다. 그렇지만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멤버들 간의 단합력을 키울 수 있었다. 잊지 못할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엄지는 “네 곡 모두 힘들었다. 곡마다 표현해야 하는 느낌이 다르고 소비하는 체력이나 감정이 달라서 각자만의 고충이 있었다. 지금은 ‘너 그리고 나’로 활동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은 ‘너 그리고 나’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유주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4시간 연구하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음반 타이틀 ‘LOL’은 ‘소리 내어 크게 웃다(Laugh Out Loud)’와 ‘사랑을 듬뿍 담아 보내다(Lots Of Love)’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여자친구는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을 통해 사랑과 웃음이 많은 소녀들의 심리상태를 그려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2일 SBS MTV ‘더쇼’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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