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 페리 '라이즈'(사진=유니버셜 뮤직)
케이피 페리는 22일 새 싱글 음반 ‘라이즈(Rise)’를 발매한다. 특히 이 곡은 오는 8월 6일 개최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사운드 트랙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미국의 방송사 NBC에서는 프라임타임 리우올림픽 중계에 ‘라이즈’를 삽입할 예정이다.
‘라이즈’는 웅장하면서도 사운드와 함께 비장한 마음가짐을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케이티 페리는 이 곡에 대해 “수년간 내 마음속에서만 꿈틀거리던 곡이었고, 드디어 밖으로 표출 될 수 있었다. 우리가 뭉쳐야 할 시기라고 느꼈기 때문에 다음 앨범을 위해 아껴두기 보단 하루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08년 ‘원 오브 더 보이즈(One Of The Boys)’ 음반으로 데뷔해 2010년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했다. 국내에서는 ‘파이어 워크(Firework)’, ‘다크 호스(Dark Horse)’ 등의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