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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다섯' 임수향 "실제 연애 스타일? 진주와 달라요"

▲임수향(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임수향(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임수향이 연애관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24일 비즈엔터와 인터뷰에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진주와 닮은 점도 많지만, 연애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아이가 다섯'에서 미워할 수 없는 매력녀 장진주 역을 맡았다.

장진주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인물. 예쁜 얼굴과 자신감 넘치는 입담으로 원하는 남자는 10분 만에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자다. 하지만 김태민(안우연 분)을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을 알고 변화했던 캐릭터다.

임수향은 "진주의 밝은 모습이 저와 닮았다"며 "이전까지 밝은 캐릭터에 갈증도 있었고, 웃고 통통튀는 연기를 하니 저도 밝아지고 행복했다"면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장진주와 임수향의 연애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임수향은 "저는 스파크가 튀는 연애를 한다"며 "첫 눈에 반한다는 걸 믿는다"고 털어 놓았다.

"구체적인 이상형을 공개해 달라"는 질문에는 "상태의 듬직함, 호태의 순정, 태민이의 반듯함, 상민의 유머러스가 종합적으로 있었으면 한다"고 센스있는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수향이 출연했던 '아이가다섯'은 지난 21일 종영했다. 방송 한 달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했던 '아이가 다섯'은 따뜻하고 발랄한 가족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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