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철 '내일 그대와' 출연(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조한철이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출연한다.
조한철은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에서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의 주변을 맴돌며 극적인 순간에 나타나 그를 도와주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두식을 연기한다.
언제나 초라한 노숙자 행색으로 다니는 두식은 시종일관 능글능글하게 굴지만,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조한철은 드라마의 중요한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핵심 인물로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조한철은 영화 '곡성'과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아름다운 나의 신부', '여왕의 꽃', '고교처세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는 이제훈과 함께 보여줄 '남남케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물이다.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에 신민아가, 시간여행자 유소준을 이제훈이 맡으면서 방송 전부터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는 '내일 그대와'는 9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첫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편, 조한철은 최근 영화 '특별시민' 촬영을 끝냈으며 '럭키', '판도라' 등도 하반기 및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