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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 박성근 3자대면, 최고의 1분 기록

▲‘끝에서 두번째 사랑’ 9회 장면(사진=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9회 장면(사진=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 박성근의 3자 대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 됐다.

4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9회에서는 상식(지진희 분)의 끈팔찌에 새겨진 이니셜을 발견한 민주(김희애 분)가 자신이 지니고 있던 끈팔찌를 확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민주는 준우(곽시양 분)와 아침 운동을 같이 하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본격적인 연애모드에 돌입했다. 하지만 늦은 밤 집에 돌아오던 민주는 자신을 뒤쫓는 의문의 남자 때문에 두려워했고, 때마침 나타난 상식에게 “여보”라고 부르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리고 이를 알게 된 준우는 그녀를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한편, 거리에 붙은 불법 현수막을 확인하던 상식은 민주와 인사를 나누다가 때마침 나타난 한정식(박성근 분)과 마주치면서 당황했다. 해당 장면은 ‘끝에서 두번째 사랑’ 9회분의 ‘최고의 1분’이 됐다. 당시의 순간최고시청률은 10.93%까지 치솟았다.

5일 발표된 ‘끝에서 두번째 사랑’ 9회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은 전회보다 0.2% 상승한 8.1%(서울수도권 8.9%)를 기록했다. 드라마 시작 당시 5.36%이었던 시청률이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11%에 육박하면서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SBS 드라마 관계자는 “‘끝에서 두번째 사랑’ 9회 방송분에서는 민주와 상식 사이에 깊은 과거가 숨겨져 있음이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지면서 관심이 고조됐다”면서 “과연 이 사실이 어떻게 전개되고, 이에 따라 둘은 또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 분)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드라마다. 매주 주말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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