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렌 '엉덩이' 제이컴퍼니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이렌(I-REN)이 첫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렌(윤, 이진, 국화 보영)은 11일 오후 7시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 야외 특설 무대에서 신곡 ‘엉덩이’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 24일 ‘엉덩이’라는 곡을 발표한 아이렌은 각종 무대에서 ‘엉덩이’의 진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골반 깡패’라는 별명이 붙은 아이렌 멤버 보영의 퍼포먼스는 남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 결과 아이렌 ‘엉덩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7만 클릭수를 기록했다. 또 다른 ‘엉덩이’ 영상과 합친다면 이미 50 만 클릭수를 넘긴 상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아이렌은 타이틀 곡 ‘엉덩이’를 비롯해서 다비치의 ‘8282’, 휘트니 휴스턴의 ‘런투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냈다.
아이렌은 “타이틀 곡이 ‘엉덩이’다. 대중은 다소 자극적이고 조금 센 퍼포먼스가 아니냐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지금은 센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어필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섹시한 매력도 있지만 보컬 실력도 겸비한 그룹이 되고 싶다. 늘 최고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렌은 신곡 ‘엉덩이’로 활동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