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아이돌 요리왕')
'아이돌 요리왕' 빅스와 방탄소년단, 비투비가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 예선'(이하 아이돌 요리왕)에서는 대한민국 현직 아이돌 200여 명이 총집합해 요리 대결 예선전을 펼쳤다.
이날 아이돌들은 달걀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217명은 제한시간 10분 안에 수란·지단 둘 중 하나를 완성해야 하는 예선전을 가지게 됐다. 많은 아이돌들은 수란과 지단을 알지 못해 계란찜, 스크럼블 에그 등을 만들었다.
특히 엑소의 수호와 백현은 요리에 실패해 "내가 요리왕이 될 일은 없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트와이스와 비트윈, NCT 127 등의 아이돌 역시 수란 대신 달걀 프라이를 만들어 내 심사위원 홍석천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스의 엔과 레오는 지단을 만들라는 평가지에 거침없이 요리를 시작해 홍석천의 칭찬을 받았다. 엔은 라비에게 수란을 알려주는 여유까지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진과 비투비 육성재는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여유로운 모습으로 각각 지단과 수란 만들기를 성공했다. 육성재는 "제가 꼭 예선전을 했어야 했나"라며 자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