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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SNS 개념 발언 “지진 나도 억지로 야자 시켜”

(사진=남희석SNS)
(사진=남희석SNS)

방송인 남희석이 MBC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톡쏘는 사이’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인 가운데 그의 소신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희석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에서 없어지길 바랍니다. 야간 자율 넘치는 학습. 진짜 자율로 할 것도 아니고 지진 나도 억지로 시키는 것이라면. 이제 제발 그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지진과 관련, 일부 학교의 미흡한 대책을 꼬집는 것으로 보인다.

남희석은 평소 정치 사회적 문제에 대해 소신 발언을 이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7월에는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이 위헌 심사를 받게 되자 “이게 위헌 여부를 가릴 일인 거냐”고 지적한 바 있다.

이후에도 “독일, 일본, 미국, 스웨덴, 영국 등에서도 우리나라처럼 기자나 공무원과 밖에서 밥 먹고 골프 치고 추수감사절에 계란이나 소고기 선물 보내고 그럼? 혹시 아니면 그런 것 때문에 서민 경제에 타격을 입음?”이라는 글을 게재, 자신의 소신을 분명하게 밝혔다.

한편, 남희석이 출연한 ‘톡쏘는 사이다’는 스타들이 실시간 SNS를 통해 지령을 받는 시청자 참여 버라이어티fh, 지역 SNS 팔로워즈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여행관찰 프로그램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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