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저 하늘에 태양이')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윤아정과의 재회에 기뻐했다.
19일 오전 9시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인경(윤아정 분)과 차민우(노영학 분)가 서로를 생각하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우와 강인경은 야학에서 선생님과 학생 사이로 다시 만나게 됐다. 차민우는 집에 도착해 같이 살고 있는 김윤석(이일민 분)에게 "형, 나 그냥 계속 야학 선생님 하겠다. 보람도 있고 좋더라"며 에둘러 말했다. 민우는 인경을 생각하며 잠을 쉽게 이루지 못했다.
같은 시각, 인경 역시 차민우를 생각하며 "선생님이었구나. 왜 이렇게 만나게 됐나"라며 자신의 현실에 슬퍼했다. 또한 인경은 앞서 남희애(김혜지 분)에게 "제가 차민우 씨 여자친구다"라는 말을 들었던 터. 그는 민우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을 이내 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