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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UP,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DOWN..영향력 희비 교차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약진

▲시청률 및 영향력 등에서 경쟁 중인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좌),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 미디어, '달의연인' 제공)
▲시청률 및 영향력 등에서 경쟁 중인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좌),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 미디어, '달의연인' 제공)

'구르미그린달빛'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영향력을 꺾고 1위로 올라섰다. '혼술남녀'도 높은 영향력으로 눈길을 끈다.

19일 발표된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주간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9월 2주차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향력 부문의 1위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이 차지했다. 지난주 집계에서 1위였던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한 계단 하락해 2위를 차지하는 등 역전된 양상을 띄었다.

MBC 'W'는 수목드라마 중 유일하게 2주 연속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종영을 맞으며 영향력이 4계단 상승했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6계단 상승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영향력 4위로 신규진입하는 등 뜨거운 여세를 보일 것을 예고했다.

주목하는 프로그램으로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1위 자리를 지키며 영향력과 동일한 성적을 냈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한 계단 추락해 3위로 떨어졌으며, KBS2 '해피투게더'가 2위로 올라왔다. MBC 'W'는 4위를, SBS '질투의 화신'은 5위를 차지했다.

영향력, 주목도에 이어 관심 높은 프로그램에서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째다. 이어 tvN 새 드라마 '혼술남녀'가 2위로 올라왔고, MBC 'W'가 3위, MBC '무한도전'이 4위를 차지했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2위에서 5위로 급락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질투의 화신'은 지난주와 동일한 8위를 기록했으며, MBC '옥중화'는 주말드라마 중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안방극장의 지지를 받는 프로그램 1위도 KBS2 '구르미그린달빛' 차지가 됐다. 2위는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3위부터는 MBC '무한도전', tvN '혼술남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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