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영상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의 다이어트 성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9회에서 '뚱공주' 명은공주(정혜성 분)의 변신이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명은은 자신을 연모했던 도령이 사실 자신의 궁녀를 좋아했음을 알고 충격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좋아하는 약과도 끊고 다이어트 차와 윗몸 일으키기를 병행하며 몸태 줄이기에 나선 것.
지난 8회분에서는 조하연(채수빈 분)을 만나 "주지 스님이 주는 대로 보름만 먹으면, 얼굴이 딱 반쪽이 된다"는 신사로 떠나겠다며 몸태 줄이기에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왕세자 이영과 위장내시 홍라온의 궁중로맨스만큼이나, 명은의 다이어트 성공 여부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풍등제에서 '예뻐지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적어 날린 명은이 소원성취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