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꽃놀이패' )
‘꽃놀이패’ 유병재가 환승권 2개로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멤버들의 극과 극 남해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병재를 금빛 환승권을 두 개를 획득하고 이를 멤버들에게 공개했다. 이후 투표를 통해 은지원, 조세호, 유병재가 흙길 팀으로 결정되어 폐가로 향하게 됐다.
은지원과 조세호는 환승권 2개를 가지고 있는 유병재를 회장님으로 모시며 멸치를 먹여주고 발 씻는 물까지 데령하며 극진하게 모셨다.
이어 유병재는 꽃길팀에게 전화를 걸어 “흙길로 누가 올지 결정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진은 “안정환, 서장훈이 다수결을 통해 나를 흙길로 보내려고한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후 유병재는 환승권을 쓰며 “서장훈과 안정환을 흙길로 보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장실을 간다고 나갔다. 하지만 그가 썼던 환승권은 빈 환승권으로 화장실을 가는 척하면서 혼자 꽃길로 향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에게 “바로 가겠다. 내 옷과 짐을 따로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폐가에서 유병재의 짐을 챙기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조세호는 “또?”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욕을 하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