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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우리 막내가 달라졌어요

(사진=JTBC '걸스피릿' 방송화면)
(사진=JTBC '걸스피릿' 방송화면)

걸그룹 에이프릴의 진솔이 ‘걸스피릿’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진솔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 10회에서 어느 때보다 진지한 태도로 무대에 임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은 ‘땡큐송 부르기’ 미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진솔은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걸스피릿’을 함께했던 멤버들을 꼽으며 그 동안 자신을 아껴주고 많은 사랑을 보내준 언니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진솔은 가수 겸 작곡가인 V.O.S 최현준과 의기투합해 김동률의 ‘감사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그는 최현준과 함께 ‘감사’의 편곡에까지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이라 정말 떨리는데 유종의 미 거두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진솔은 잔잔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자신감 있는 고음과 애드리브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진솔의 무대를 본 이지혜는 “지금까지 했던 무대 중 가장 집중도도 좋았고 잘했다”고 칭찬했고, 탁재훈 역시 “무대 위 모습과 실제 모습이 좀 다르다. 무대에서는 정말 성숙한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스피카 보형은 “실력이 느는 게 확확 느껴졌다. 이번 곡도 잘 소화했다”며 놀라워했다.

진솔의 부친도 직접 관객석에서 딸을 향해 “초등학교 전부터 가수의 길 꿈꿔왔고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할 때 반대를 많이 했다. 아빠로서 항상 미안했는데 지금 너무나 대견하게 컸고 앞으로 예의 바르고 열심히 하는 가수 진솔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솔은 ‘걸스피릿’과 더불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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