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놀이패' 이재진 안정환(사진=SBS)
'꽃놀이패' 이재진이 안정환과 함께 꽃길팀이 돼 우정을 쌓았다.
7일 밤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선 꽃길팀이 돼 연포탕을 함께 즐기러 간 이재진과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진은 "맛있는 것 먹으면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 생각나요. 그런 것 있잖아요. 너무 맛있는 것 먹으면 죄송한 것"이라며 부모님을 떠올렸다.
이에 안정환은 "젝스키스 때 잘나가지 않았었냐"고 얘기를 꺼내자 이재진은 "그 때 그 분들이 당시에 돈을 귀하게 생각하시고 안 쓰시고 했었다"며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간 후 함께 연포탕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우정을 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했던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은 12월 젝스키스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로 21일 방송까지 등장한 후 '꽃놀이패'에서 하차한다. '꽃놀이패'는 은지은, 이재진 하차 후 27일부터 방송 시간을 옮겨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