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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민 2라운드 진출

(사진=SBS 'K팝스타6-더라스트찬스')
(사진=SBS 'K팝스타6-더라스트찬스')

'K팝스타' 이수민이 만장일치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0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첫 회에는 Mnet '프로듀스101' 출신 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이 등장하자 객원 심사위원들은 "낯이 익다"라며 웅성거렸고, 유희열은 "경력도 있네요.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몇 위였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제가 22위 올라가기 전에 떨어졌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프로듀스 101' 당시에 대해 "무대할 때만 주목 받아가지고"라면서 "어떤 사람인지 이런 건 안 보였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민은 "지금은 회사를 나왔어요"라면서 "지금이 제일 힘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차분하게 말을 이어나간 이수민은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반전 눈빛을 선보였다. 이수민은 매력적인 보컬실력으로 시선을 끌었고, 발랄한 춤을 선보이며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뽐냈다. 이수민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잘 하는데 춤 좀 볼까요"라며 춤을 요구했고 이수민은 강렬한 눈빛과 톡톡 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스파르타? 엄청난 훈련량을 소화한 그런 느낌이 안 나요. 그런데 막 뭔가, 가르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확실히 드는 참가자"라면서 "나쁜 습관이 하나도 없고요, 소질도 있어요, 다"라고 이수민을 칭찬했다. 그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전혀 문제 없는 것 같다"라며 바로 합격을 줬다.

이어 양현석은 "훈련돼있는 호랑이를 보는 것 같아서 흠 잡을 데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박진영 씨나 저의 손을 타면 빠른 시간에 굉장히 많이 좋아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K팝스타'에서 몇 위까지 가는지 한 번 봅시다"라며 합격을 줬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루시드폴 정재형의 제작자로서 말씀드린다"라면서 장난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능성 있어요, 잘 지켜볼게요"라면서 합격 판정을 내렸다. 이수민이 내려간 이후 박진영은 "매력 있네"라며 감탄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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